하이볼 브랜드 짐빔이 ‘하이볼 진저’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 ‘짐빔 편식당’을 연다. [짐빔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하이볼 브랜드 짐빔이 ‘하이볼 진저’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 ‘짐빔 편식당’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짐빔 편식당’은 짐빔이 GS25 및 금성피자와 선보이는 행사다. 팝업스토어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 내 편의점에서 취향에 따라 원하는 토핑 재료를 선택해 커스텀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굿즈는 헤어롤, 때수건, 대일밴드 등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에 짐빔만의 색을 담아 준비했다.

금성피자는 편의점 음식을 토핑으로 매주 다른 종류의 시그니처 피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피자 메뉴와 짐빔 하이볼은 포장 서비스도 제공해 팝업스토어 외부에서도 즐길 수 있다.

17일에는 짐빔의 브랜드 모델인 르세라핌 김채원과 배우 최우식이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짐빔이 진행 중인 캠페인 ‘하이볼의 근본, 짐빔 하이볼’의 일환이다. 2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짐빔 화이트’를 사용한 짐빔 하이볼의 정통성과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짐빔 마케팅 관계자는 “짐빔은 언제나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며,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짐빔편식당’ 역시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