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새 시즌 명품 콘서트 ‘오케스트락2(Orchest’rock 2)’ 개최
2024-10-11 13:47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이승철이 공연 콘셉트를 바꿨다. ‘Orchest'rock2(이하 오케스트락2)’ 콘서트로 데뷔 38년 커리어를 빛낸다.

11일 공연기획사 ㈜타입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승철은 오는 2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오케스트락2’ 콘서트를 열고 관객을 만난다.

이승철의 ‘오케스트락2’는 26일 고양을 비롯해 11월 2일과 3일 서울, 11월 24일 목포, 11월 30일 안산에서 진행된다. 이어 12월 7일과 8일 성남, 12월 21일과 22일 청주, 12월 28일 부산까지 전국 각지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앞서 전국투어 ‘Rock’n All(로큰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콘서트는 올 하반기에는 새 시즌 명품 콘서트 ‘오케스트락2’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오케스트락2’는 이승철의 음악적 경력을 다시 한번 빛낼 대형 프로젝트로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폭발적인 보컬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다. 데뷔 이래 변함없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철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장 전체를 스피커로 둘러쌓아 쏟아지는 입체음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이승철 콘서트만의 백미다. 이승철은 콘서트에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으로 연출해 관객을 압도하며 이미 관객들로 하여금 엄지척을 받아왔다.



데뷔 이후 38년 간 꾸준히 전국투어 및 해외 콘서트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명실상부 ‘라이브의 황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이승철. 그의 콘서트는 유료 누적 관객수만 270만 명 이상을 넘기며 매년 30회 이상의 전국투어를 매진시키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로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이승철은 데뷔 이래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 왔다.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이상을 돌파한 이승철은 개최하는 공연 역시 매회차 매진 사례를 남기고 있다. 특히, 아낌없는 콘서트 제작비 투자와 과감한 연출 시도를 통해 관객 및 공연평론가들의 높은 평점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팬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으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승철은 ‘오케스트락2’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은 물론, 30년 이상의 커리어가 응축된 명품 콘서트의 정석을 선보이며 관객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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