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18∼19일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서울 XR(확장현실)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관련 기업 11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선 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몰입형 체험 전시와 최신 XR 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호러·어드벤처 테마 퍼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XR 방탈출'부터 가상의 반려견과 상호작용하는 'MR 반려동물 체험', 벽면 스크린을 터치하는 두뇌게임 '프로젝션매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운영시간은 18일 오전 11시∼오후 7시, 19일 오전 11시∼오후 5시다.
최판규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XR기술을 실생활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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