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31일 연 ‘2024년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달 31일 성북구민회관에서 ‘2024년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모두를 잇다, 행복꽃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성북구 20개 모든 동 자치회관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들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을 뽐냈다
으뜸상은 성북동 밸리댄스팀이 받았으며 버금상은 정릉2동 라인댄스팀과 장위2동 다이어트 댄스팀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자치회관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자치회관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를 잇다, 행복꽃 피다!’는 주제에 어울리게 오늘 경연대회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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