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아들 학교에서 열린 바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아들 학교에서 열린 바자회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학교 자선 바자회에서 조기 완판. 얏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바자회에 마련된 부스에서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설명하며 물품을 판매하기도 하는 모습이다.
우아함이 묻어나는 미모와 더불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옷차림이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두 사람은 자녀 학업을 위해 양평 전원생활을 접고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이영애는 학부모들과 자주 교류하는 등 자녀 교육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는 한 방송에서 "1학년 때부터 쭉 만나는 학부모들도 있고, 양평 집에 학부모 아이들 모두 합쳐서 50명 초대한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학부모 참관 수업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영애가 아들 학교에서 열린 바자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이영애가 아들 학교에서 열린 바자회에 참석하고 있다.
bb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