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작가 인문학특강 포스터. [사진=대동병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학교법인 화봉학원 대동병원·대동대학교는 오는 15일 대동대학교 한울관 디아트홀에서 김진명 작가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한국갤럽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설가 김진명은 부산 출신으로, 1993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600만 부를 판매하며 밀리언셀러 작가가 됐다. 그는 ‘하늘이여 땅이여’, ‘황태자비 납치사건’, ‘고구려’ 등 여러 작품을 집필했다.
학교법인 화봉학원은 “김진명 작가를 초청하게 되어 기쁘다”며 “책 읽기 좋은 가을에 지역민들과 인문학적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동대학교 홈페이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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