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가족 초청 한국테크노링 드라이빙데이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10일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내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에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 120여 명을 초청해 ‘한국테크노링 드라이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내에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다. 한국테크노링을 활용한 8개 체험 코스, 지상 2층 1만 223㎡ 규모 고객 전용 시설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2년 9월 준공 이후 국내 자동차 기반 문화를 빠르게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첨단 인프라를 임직원 가족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구성원의 긍정적인 소속감을 한층 고취시키고, 드라이빙데이에 참여한 가족과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그룹 내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한 ‘아이오닉 5 N’, ‘아반떼 N’ 등 센터 내 시승 차량에 탑승해 고속 서킷 주행, 드래그 레이스, 드리프트를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 고객 전용 시설 내 브랜드 쇼룸 및 브랜드 샵 투어,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을 연계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패밀리데이, 가족 초청 신입사원 환영회, 자녀 초청 과학 캠프 등 다수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일·가정 양립 지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2024 한국앤컴퍼니그룹 패밀리데이’에서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등 첨단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벽화 그리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임직원과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이행해 나가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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