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2024 MICE(마이스) 진흥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가 ‘2024 MICE(마이스) 진흥 대상’을 수상했다.
관광공사는 위탁 운영 중인 송도컨벤시아 운영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합 MICE 플랫폼’으로서 스포츠 이벤트, 광고·예능 촬영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적극 유치한 결과다.
올해 송도컨벤시아는 제20차 세계비파괴검사학술대회, 제4차 로잔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창립 100주년을 맞은 ‘2025 대한치과의사협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26 국제행동발달연구학회 학술대회’, ‘2027 국제진균학회 국제학술대회’ 등 중대형 국제행사 유치도 연이어 성공했다.
한편, MICE 진흥대상은 (사)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국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 3곳이 공동으로 선정해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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