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컬리가 ‘뷰티컬리’ 출시 2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시작한 ‘뷰티컬리페스타(사진)’의 누적 주문 건수가 나흘 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는 페스타는 스킨케어부터 헤어·바디 상품까지 올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상품 4000여 종을 선보이는 행사다. 품목별 1등 상품만 모은 ‘명예의 전당’, 혜택이 큰 상품을 소개하는 ‘페스타 딜’, 겨울철 상품 전용 ‘시즌 뷰티’ 등을 마련했다. 할인율은 최대 85%다.
‘최저가 챌린지’는 예전보다 상품을 10배 늘렸다. 보상은 2배로 커졌다. 오는 25일 오전 11시까지 구매한 최저가 도전 상품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보다 비싸면 차액의 2배를 컬리 적립급으로 돌려준다.
행사 기간에는 컬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탈리아 고급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가 뷰티컬리에서 처음으로 판매된다. 앰플 명가로 불리는 프란츠는 최대 68% 할인가에 제품을 선보인다.
전미희 컬리 상품마케팅본부 뷰티그룹장은 “뷰티컬리는 론칭 2년 만에 거래액 5000억원을 웃돌 정도로 전문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페스타에서 믿을만한 브랜드 상품을 특별한 가격과 구성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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