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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뷰] 제이슨 모모아 “‘아쿠아맨’ 괴짜지만 인간적인 모습의 영웅”
뉴스| 2018-12-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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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히어로 아쿠아맨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제이슨 모모아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에 앰버 허드, 제임스 완 감독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영화에서 아쿠아맨을 연기 한 제이슨 모모아는 “이 역할은 매우 어려운 캐릭터였다. 그래서 더 잘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영화에 참여한 것은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아쿠아맨은 굉장히 괴짜이다"라며 "그래서 표현 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영화 속 아쿠아맨 히어로에 대해 “이 영화는 캐릭터가 굉장히 인간적”이라며 “반은 인간 반은 아틀란티스인지만 인간성이 뛰어난 캐릭터이기에 좋았다”라며 “영웅은 자신을 희생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아쿠아맨’은 바다의 왕이자 수호자인 슈퍼 영웅 아쿠아맨의 시작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2월1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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