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밀리터리
한미동맹 vs 북러동맹 ‘한반도 신냉전시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평양에서 가진 북러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러동맹을 선언하면서 한반도는 한미동맹 대 북러동맹의 대결구도가 현실화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새벽 3시께 도착해 20일 0시를 전후해 떠날 때까지 약 21시간 동안 평양에 머문 푸틴 대통령과 1시간 30분의 확대정상회담과 2시간 30분 이상의 비공식 일대일회담을 비롯해 환영식과 연회, 공연 관람 등 11시간가량 대화를 이어갔으며 향후 북러관계의 지침이 될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다.
루마니아도 K9 자주포 도입한다…1조2700억 규모
‘K-방산’의 주축인 K9 자주포가 루마니아에도 진출한다. 루마니아를 방문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안젤 틀버르 국방장관과 회담에서 루마니아 측으로부터 K9 자주포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
30년 걸려 만든 F-22랩터…KF-21도 다음 단계 준비해야[오상현의 무기큐브]
록히드 마틴 F-22A 랩터는 30년째 하늘을 장악하고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전투기입니다. 외계인 고문 기술로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항공기술을 집대성한 무기체계죠. 제공권 장악을 위한 다목적 전투기 F-22 랩터는 3만5000파운드의 추력을 가진 프랫&휘트니사의 F119-PW-100터보팬 엔진 2기를 장착해 에프터버너를 사용하지 않고도 음속의 1.5배 속도로 지속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최고속도 마하2.25, 해수면에서도 마하1.21로 비행할 수 있죠.
韓美, 김정은·푸틴 만날 때 ‘고스트라이더’ 참가 연합공중훈련 실시
한국과 미국이 ‘하늘의 전함’으로 불리는 미 특수전 항공기 AC-130J ‘고스트라이더’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공군은 20일 미 특수전사령부의 AC-130J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17일부터 이날까지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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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될 듯 “표 대결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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