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종혁(사진=헤럴드팝)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오종혁이 접촉사고를 냈다.
24일 오종혁은 직접 차량을 운전하고 뮤지컬 ‘무한동력’ 공연 및 인터뷰를 위해 서울 충무아트센터로 향하던 중 동대문 부근에서 직진 중 차선변경 과정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다. 오종혁 측에 따르면 과실은 8:2 정도로 다행히 오종혁과 부딪힌 차량 운전자 모두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하지만 오종혁은 이 사고로 오후 5시에 예정돼 있던 언론사들과 인터뷰가 50분가량 지연되는 등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오종혁은 경미한 부상이라며 이날 오후 8시에 예정된 '무한동력' 공연엔 참석하는 의지를 보였다.
오종혁은 뮤지컬 ‘무한동력’에서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취업 준비생 장선재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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