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신민아가 차기작 '디바'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가 16일 크랭크인했다.
'디바'는 다이빙 스타 이영(신민아)을 주인공으로 한 스릴러 영화다. 이영이 갑작스런 사고 후 기억을 되찾으며 진실과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는다. 신민아가 데뷔한 후 처음 도전하는 스릴러 장르다.
이에 신민아의 기대감이 유독 크다. 신민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독님, 우리 월요일 촬영 맞는 거지요. 다이빙 영화 맞는 거지요"라는 글을 남길 정도로 '디바' 촬영을 기다리는 듯 보였다. 신민아는 이어 "디바 화이팅. 감사합니다. #영화디바 #디바" 등의 멘트를 덧붙이며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로써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약 4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는 신민아다. 그간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캐릭터들을 주로 맡았던 신민아가 만들어낼 첫 장르물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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