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버벌진트, 번복하고 싶었던 실언있다…"로스쿨 중퇴 이유 '좋아보여'
뉴스| 2020-01-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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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버벌진트가 과거 실언을 번복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는 버벌진트가 출연해 남다른 스펙과 과거 실언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버벌진트에게 "과거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망언을 했더라"라고 질문했다. 이에 버벌진트는 웃으며 "제가 예전에 인터뷰에서 실언을 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해당 실언을 번복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버벌진트는 한영외고를 나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가수로 활동하던 중 한양대 로스쿨에 진학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버벌진트는 로스쿨 입학 이유가 일종의 '보험' 때문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버벌진트는 "음악활동을 하면서도 불안정한 삶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스쿨 진학은 '보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학기가 지날 쯤 곡이 잘 됐다. 그 곡은 '좋아보여'다"라며 음악에 대한 확신을 되찾고 로스쿨을 그만뒀다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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