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 오픈…MX관 론칭 포함
뉴스| 2016-09-05 11:50
이미지중앙

사진=하남스타필드점 조감도(메가박스)

[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국내 최대 테마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을 오는 9일 공식 오픈한다.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은 11개관 1537석 규모로 문을 연다. 최고 수준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상영관 MX관을 비롯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부티크, 어린이 전용관 키즈관 등 메가박스만의 특별관이 총 집결됐다.

특히 이번 오픈을 통해 프리미엄 시네마 토탈 솔루션을 구현한 MX관을 새롭게 론칭한다. MX관은 벨기에 바코사의 프리미엄 6P 레이저 프로젝터와 영국 하크니스 클라러스 스크린 시스템을 도입해 어느 좌석에서나 밝고 선명한 화질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유명 음악당에서 사용 중인 음향 시스템과 돌비의 최신 영화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를 적용해 관객들에게 마치 실제 상황처럼 느껴지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메가박스는 ‘하남스타필드점’ 오픈을 기념해 ‘루프탑 튜브 시네마’ ‘무료 시사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루프탑 튜브 시네마’는 워터파크 아쿠아필드 루프탑에 설치된 대형 튜브에서 영화 관람, DJ파티, 시네마토크, ‘데블스도어’에서 준비한 맥주와 다양한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또한 정식 오픈 전인 5일부터 4일간 ‘무료 시사회’를 진행해 영화 ‘굿바이 싱글’ ‘아가씨’ ‘동주’ 등 지난 인기 상영작과 ‘바그다드 카페: 디렉터스 컷’ ‘사랑해, 매기’ 등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하남 메가박스, 아쿠아필드, 스포츠 몬스터를 방문해 스탬프를 받는 ‘스타필드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메가박스 회원 가입 후 영화 유료 관람 시 멤버십 포인트 9000점을 지급하는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문준 메가박스 고객본부장은 “하남스타필드점은 당사의 코엑스점에 버금가는 대형 영화관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이번 신규 지점을 포함, 전국적으로 82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