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팝스타6' 김소희, 박진영 양현석 극찬 이끌어낸 16살의 당찬 연습생 "얼굴도 예쁘다"
뉴스| 2016-11-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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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K팝스타6'에 도전한 16살의 연습생 김소희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주목받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는 이번 주 신설된 '연습생 오디션'에서 3년차 연습생 김소희가 등장했다. 이날 김소희는 무대에 올라 태연의 '레인(RAIN)'을 열창했다.

김소희는 그러나 다소 불안한 노래 실력을 보였고 이에 박진영은 곧바로 노래를 중단시켰다. 이어 김소희는 마이아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고, 여유 넘치는 태도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박진영은 "재즈댄스나 발레를 배운 게 있냐. 춤에 엄청난 재능을 타고 났다"며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자질은 있다. 연습생 3년인데 숨 쉬는 법을 모른다. 숨만 잘 쉬어도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되게 잘 한다. 이건 최고의 칭찬이다. 16살인데 체격조건도 좋고 춤도 좋다. 얼굴도 예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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