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와 딸 이순정의 과거가 새삼 관심이다. 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김수희와 딸 이순정의 과거가 새삼 관심이다.
최근 한 방송에서 김수희는 딸 이순정과 함께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수희는 "아까 강아지들 봤냐. 엄마가 보고 싶어서 끙끙거리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정은 "그런 말 하지 마라. 꼭 어린 시절 내 이야기 같다"고 울먹였다.
이순정은 “빈 공간이 너무 많다. 어머니와 저와의 사이에 어렸을 때. 어렸을 때는 어렸을 때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 어머니가 바쁘시고 유명했던 것 때문에 많이 비어 있다”고 전했다.
이순정은 어머니의 이혼과 재혼을 지켜봐야했던 것. 이순정은 "어머니 휴대폰 배경은 항상 아들"이라며 "그게 좀 서운하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