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16일 ‘프로듀스 101 시즌 2’ 워너원 멤버가 확정되면서 뉴이스트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시즌2에서 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황민현만 유일하게 데뷔 멤버가 됐고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는 탈락했다. 워너원 발표 후 김종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담담한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좋은 추억이었다”고 담담한 소감을 밝혔는데 뉴이스트 곡들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뉴이스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뉴이스트는 2012년 싱글앨범 ‘FACE’로 데뷔한 6년차 현역 아이돌 그룹. 무려 2013년 말 발매했던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여보세요’가 17일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면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시작 당시 6년차 아이돌이란 편견으로 많은 견제를 받았지만 방송 과정에서 김종현이 2위에 오르는가 하면 뉴이스트 멤버 중 3명이 11위 안에 들며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는 황민현만 워너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에 뉴이스트 팬들은 기사 댓글, SNS 등을 통해 뉴이스트의 빠른 활동을 촉구하고 있다. 황민현이 워너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활동할 순 없지만 뉴이스트 나머지 멤버들이라도 활동해주길 바라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yiyo**** 하 지금으로선 해줄 수 있는게 뉴이스트 노래 스밍밖에 없어서 미안하다 몇곡을 반복해서 듣는데도 질리지 않고 좋다 이제서야 진가를 알아봐서 미안해 응원할게 화이팅하자 민현이도 나머지 뉴이스트 멤버들도! 검색어1위에도 감동했던 너희, 이젠 진짜 1위해! 2년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하고 곧 다시 만나서 더 높이 올라가길!” “tlst**** 플디 사장님 빠른 컴백 어떠신가요” “jmjj**** 유닛 원합니다?” “qnrd**** 역주행했자나여 ㅠ 활동빨리 ㄱ” “oran**** 플디보스 보고있나 물들어올때 노 저으세요!!!! 일단 빨리 븨앱부터!!!” “ah18**** 민현이 피쳐링으로 넣어서 음원에다가라도 넣어줘요 컴백 시급함” “csy0**** 동호 종현 민기야 꽃길만 걸어~” 이라는 등 응원을 쏟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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