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슬리피 “공개연애 찬성…10년 전 그녀는 이제 그만”
뉴스| 2017-10-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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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가 공개연애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사진=KB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래퍼 슬리피의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슬리피는 전 여자친구 박화요비와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언급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슬리피는 “10년 전 연인이다. 이제는 좀…”이라며 난감해 했다.

슬리피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당시 “공개 연애를 찬성한다. 반대했는데 찬성으로 바뀌었다”며 “공개를 하고 사진을 별로 안 찍히면 괜찮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조세호는 “예전 자료 때문에 그려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전 여자친구가 저희가 아는 분이냐”며 궁금해 했다.

이에 슬리피는 “되게 오래됐다. 10년 전 일”이라며 “방송도 같이 하고, 모든 무대를 같이 서고 마지막에 피날레로 뽀뽀를 했다. 저도 나중에 연애를 했지 않나. 그게 좀 이제...”라며 난감해 했다.

이어 슬리피는 “(이국주가) 화를 엄청 내더라. 매번 이게 이렇게 화두가 돼서”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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