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스캔들' 견미리, 약 1년 만의 컴백… 럭셔리 스타일링 화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강남스캔들' 견미리가 한물간 톱스타 역으로 등장했다.

배우 견미리가 26일 시작한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을 통해 안방극장 복귀에 나섰다. 지난해 재벌가 사모 역을 맡았던 tvN '변혁의 사랑' 이후 1년 만에 돌아온 견미리다.

'강남스캔들'에서 견미리가 연기하는 장미리는 한물간 톱스타로, 극 중 최진복(임채무) 회장과 계약 연애 중인 인물이다. 이로써 견미리는 극 중 방은희가 맡은 홍백희와 경쟁 구도에 놓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강남스캔들'에서 견미리가 선보일 화려한 여자 배우 스타일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운데 견미리는 앞서 공개된 '강남스캔들' 하이라이트 영상부터 고급스러운 선글라스와 의상을 착용한 모습으로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남스캔들' 1회에서는 견미리가 스타일리스트 은소유를 연기하는 신고은에게 고가의 캐리어를 협찬해주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신고유가 견미리에게 캐리어를 반납하기 이전 분실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위기가 견미리와 신고은 사이의 갈등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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