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 푸틴 방북과 北복합도발, 외교·안보전략 더 촘촘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19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회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북한이 군사정찰 위성 및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대남 도발을 잇따라 자행하고 있는 와중에 이뤄지는 두 정상의 만남이다. 북한이 대놓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있는 마당에, 안보리 상임국인 러시아가 대북 군사 거래를 강화하고 있어 국제사회 규탄 목소리가 크다. 북한은 러시아와 밀착하며 체제수호와와 핵보유 및 대남·대미 전략의 새 판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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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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