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 혼인·출생아 깜짝 반등, 실효적 지원으로 불씨 잘 살려야
4월 출생아 수가 1만904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개월 연속 줄다가 가까스로 돌아선 것이다. 혼인 건수도 1만8039건으로 작년보다 24.6%(3565건)나 늘었다. 증가율로 보면 2018년 10월(26%) 이후 가장 높고, 4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끝없이 추락해온 혼인· 출산율의 반등이 이어질지는 더 두고 봐야 하지만 희망이 생긴 건 다행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521명 늘었다.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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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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