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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
삼성전자가 18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에 돌입했다. 앞서 이재용 회장이 약 2주간의 미국 출장을 통해 글로벌 주요 빅테크 CEO와 릴레이 회동을 하고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들을 만나 파운드리 고객사 확보에 공을 들인 가운데, 이번 회의를 통해 삼성전자가 위기 해법을 찾고 미래 성장 전략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이날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시작으로, 19일 생활가전(DA)·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20일 전사 등의 순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수원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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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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