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형건설사 본사 찾아 ‘상생’ 요청
충남도가 도내 건설기업 하도급률 확대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서울에 있는 대형건설사의 본사들을 찾았다. 도는 17일 공동주택, 플랜트 등 도내 건설 현장을 둔 대형건설사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지에스건설, 디엘이앤씨 등 4개사를 방문해 지역 내 중소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본사 방문은 최근 건설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사들의 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