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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거주 1주택은 종부세 면제” 전향적 논의 필요하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아무리 비싼 집이라도 1주택이고, 실제 거주한다면 과세 대상에서 빠져야 한다”며 실거주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폐지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22대 총선에서 국회 과반을 훌쩍 넘긴 171석을 차지하며 입법 주도권을 쥔 야당의 원내 사령탑, 그것도 이재명 대표의 복심이라는 박 원내대표가 야권에선 금기시했던 종부세 개편을 언급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종부세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윤석열 대통령도 9일 기자회견에서 “과도한 징벌적 과세를 완화해 (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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