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21대 국회 민생·경제법안 1만6379건 자동폐기
21대 국회가 29일 막을 내린다. 2만5000건이 넘는 법안이 접수되면서 역대 최다 발의 기록을 남기게 됐지만, 법안 3건 중 2건은 통과되지 못한 채 그대로 자동 폐기 수순을 밟는다. 쟁점 법안을 두고 여야가 극한 대립을 이어간 뒤끝에 민생법안, 경제법안 무더기 폐기라는 오점이 진하게 남았다. ▶관련기사 4·8면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8일까지 접수된 법안은 총 2만5857건이다. 의원 2만3654건, 위원장 1372건, 정부 831건이 각각 발의됐다. 2만4141건이 발의된 20대 국회의 기록을 뛰어넘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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