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진심 어린 사과...모든 게 부덕의 소치”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린다”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며 “당정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관련기사 13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