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北 8000명 곧 우크라 전투 합류”
미국 정부는 북한군 8000명이 러시아 쿠르스크에 배치돼 군사 작전 훈련을 받고 있으며 수일 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투에 투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관련기사 3면 1일 외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최근 정보로 볼 때 북한군 8000명이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서남부의 우크라이나 국경 쪽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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