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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접고 너도나도 ‘재건축’ 선회
용적률이 높아 리모델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던 단지들이 8·8대책을 기점으로 재건축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이 개선되고 사업 기간 단축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에 있는 두산아파트는 이달 7일 재건축준비위원회(재준위) 설립을 승인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지하철 3호선이 지나는 금호역 초역세권에 있는 이 단지는 1994년 입주한 1267가구 규모 대단지다. 단지는 31년차 노후 단지인 만큼 정비사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다만 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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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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