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연합] |
지난 8일 입국한 그는 방한 기간동안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협상 수석대표협의, 한미 비핵화ㆍ남북관계 워킹그룹 회의 등을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등과도 만났다. 비건 대표는 전날 강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한이 협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문이 여전히 열려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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