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제
北 국경지역서 이틀째 낙하산 훈련
뉴스종합| 2013-04-12 23:05
[헤럴드생생뉴스]북한이 12일 중국 접경지역인 신의주에서 이틀째 낙하산 훈련을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단둥에서 주요 외신은 이날 압록강 건너편의 북한군 구형 헬리콥터 한 대에서 병사 5명이 낙하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신의주의 활주로 옆에는 오래된 폭격기 6대가 정지 상태로 있었지만 다른 군사활동 조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에도 신의주에서 50명 이상의 병사가 헬기에서 차례로 낙하하는 훈련을 약 2시간 가량 진행했다.

중국 측에서 볼 수 있는 곳에서 북한군이 이런 훈련을 하는 것은 드문 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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