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설 연휴기간인 20일 오후 중부전선을 지키는 전방군단과 예하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병영문화 개선 현장을 둘러봤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경기도 포천 소재 한 예하부대에서 분대장부터 군단장까지 모이는 간담회를 갖고 “인권이 존중되는 군대가 21세기 선진정예강군의 기반”이라며 “창조국방을 통해 한국군을 선진화하려면 병영문화가 반드시 혁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21개월 간의 군 복무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군 복무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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