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시다 외무상 |
한일 외교장관회담은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이뤄진다.
이어 양 장관은 오후 3시15분께부터 외교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한다. 양 장관의 공식 발언 외에 질의응답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만찬도 검토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외교장관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을 경우 만찬까지 함께 하는 데 따른 부담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외무성은 28일 오전 입국해 이 같은 일정을 소화하고 당일 밤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