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두 장관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예방 등과 관련해 15분간 통화에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공적인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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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관은 북미정상회담까지 남은 기간은 물론 정상회담 이후에도 한미 간에 긴밀한 협의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방안을 모색해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한미 양국은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각 급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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