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제
[지금 구청은]청년창업 지원 ‘도시재생 랩’ 조성
뉴스종합| 2019-07-09 11:35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청년창업 지원 공간인 ‘구로 도시재생 랩(LAB)’을 오는 9월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곳에선 지역 재생 맞춤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이 진행된다. 구는 서울시의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사업공모에 선정돼 시비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총 투자비는 2억8000만원이다.

교육은 학교 공간을 이용해 이달부터 진행한다. 앞서 예비 청년 창업가 12팀도 선발했다. 10월에는 ‘동네’를 주제로 한 지역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지도상젊(지속가능한 도시를 상상하는 젊은이들)’ 팝업스토어도 열 계획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