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제
“北 비핵화의지 있다면 핵안보정상회의 나와야” 김성환 외교장관 촉구
뉴스종합| 2011-06-01 11:28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1일 “북한이 진정 비핵화 의지가 있다면 핵안보정상회의에 나와 정상적인 국제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통상부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특별세미나에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 북한의 비핵화 합의를 전제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초청한다고 재확인했고 북한은 이런 소중한 기회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윤희 기자/w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