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日 외무상“자민당 의원 입국 불허에 유감”
뉴스종합| 2011-08-01 21:43
일본의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외무상은 1일 우리 정부의 자민당 우익 의원 입국 불허에 유감을 표시하고 국회의 독도 특위 개최 중단을 요구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마쓰모토 외무상이 독도 영유권 강화를 시찰한다는 명목으로 울릉도를 방문하려던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의원 등 자민당 의원 3명의 입국을 한국 정부가 거부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마쓰모토 외무상은 또 이재오 특임장관의 독도 방문에도 유감을 표시하고, 12일 예정된 독도에서의 국회 독도특위 개최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