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제
김정일 사망후 탈북하던 주민 3명 사살 당해
뉴스종합| 2012-01-03 14:30
압록강을 건너 탈북을 시도하던 주민 3명이 북한국경수비대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김정일 북한 총서기에 대한 중앙추도식이 끝난지 이틀 뒤인 구랍 31일 중국과 북한 국경지역 압록강을 건너 탈북을 시도하던 40대 북한인 3명이 국경수비대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탈북지원 관계자를 인용, 영국 BBC가 3일 보도했다.

북한주민의 탈북을 압록강 건너 중국지역에서 지켜보던 관계자 등은 총격으로 숨진 3명의 북한주민 사체를 직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BBC는 한국 정보기관이 이런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