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학(73ㆍ예비역 대장) 전 공군참모총장이 27일 임기 2년의 제23대 공군전우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공군사관학교 11기로 임관해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작전참모부장, 작전사령관 등 주요보직과 제24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퇴임 후에는 국방대학교 군사연구원과 제11대 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활약하며 국가안보와 군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신임 이 회장은 “전우회원의 단결, 현역과의 소통에 힘쓰면서 공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