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 이어 육군도 실전 사격훈련
뉴스종합| 2013-02-15 11:26
육군은 15일 강원도 철원에서 다련장로켓, K-9 자주포, 155㎜ 견인포 등 포병부대 주력 화력을 총 동원한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사격훈련을 벌였다. K-9 자주포는 분당 12발을 자동 송탄하는 K-10 탄약운반차의 도움을 받아 15초 내 3발을 쏘는 급속사격을 실시했다. 다련장로켓은 6문의 포를 일제 사격해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였다. 다련장로켓은 3문의 포가 일제 사격할 경우 축구장 5개 면적을 일순간 초토화할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니고 있으며, 최대 36발의 포탄을 20초 안에 발사할 수 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