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정부 통합 해외봉사단…5년간 2만5000명 파견
뉴스종합| 2013-03-27 11:22
향후 5년간 2만5000여명이 정부통합해외봉사단으로 파견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외교부는 현재 연 4000명 선인 WFK를 해마다 1000여명씩 늘려 파견하기로 했다. 올해는 우선 1024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4380명을 해외봉사단으로 보내기로 했다. 이 밖에 3000명 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 청년인턴, 300명의 주니어 개발 컨설턴트 육성, 개도국 문화꿈나무, 재외공관 공공외교 인턴십 등도 청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신대원 기자/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