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北 "개성공단 통행금지…남쪽 귀환만 허용"
뉴스종합| 2013-04-03 11:09
[헤럴드생생뉴스] 북한이 개성공단으로의 입경은 금지하고 남측으로의 귀환만 허용한다고 3일 통보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측이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개성공단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하루 남측 근로자 484명과 차량 371대가 개성공단으로 들어가고 466명과 차량 356대가 돌아올 예정이었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남측 근로자 및 관계자 861명과 외국인 근로자 7명 등 모두 868명이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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