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제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미국·캐나다 방문
뉴스종합| 2013-08-06 17:58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7일부터 21일까지 지역협의회 출범회의 참석차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민주평통은 6일 “현 수석부의장이 토론토, 시카고,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 등 북미동부지역 6개협의회에서 개최되는 제16기 출범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현 수석부의장은 이번 방문기간 자문위원, 교민대표, 지역 공관장 등과의 간담회도 갖고 해외 동포사회의 통일의지 및 여론을 수렴한 뒤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 확대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또 뉴욕에서 열리는 8·15 광복절 기념식 참석과 토론토, 필라델피아,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비도 참배할 예정이다.



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