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필리핀 도울 한국 구호품
뉴스종합| 2013-11-14 11:42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을 돕기 위한 정부의 구호물품을 실은 군 수송기가 14일 새벽 서울공항에서 출발했다. 지원물품은 필리핀 측에서 요청한 담요, 텐트, 위생키트, 정수제, 비상식량 등 20t 규모다. 구호물품은 필리핀 사회개발부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정부는 15일 긴급구호팀 40명과 구호물품 10t을 추가로 보낼 예정이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