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은 지난 4일 군사분계선(MDL) 비무장지대(DMZ) 남측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당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남측은 25일 12시를 기해 MDL 인근에서 모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기로 했다.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
남북은 22일부터 25일 새벽까지 ‘무박4일’간 진행된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군사적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고위당국자 접촉에 나섰던 김관진(오른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황병서 북한 군 총정치국장. [사진=청와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