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국방부 새 대변인에 문상균차장
뉴스종합| 2016-02-01 11:21
국방부 신임 대변인에 문상균(53·사진)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육군준장)이 임명돼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문상균 신임 대변인은 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해 27사단 참모장, 7사단 3연대장,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군비통제차장 등 군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국방부 측은 문 대변인에 대해 2010∼2011년 남북 군사회담에 남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경력을 갖고 있는 등 대북정책 및 협상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날 문 대변인 임명을 포함한 국방부 고위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국방부 인사복지실 보건복지관에는 행시 39회 출신인 유균혜(45) 국장이 임명됐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