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과 유엔이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완파된 1만5000여 세대를 포함해 3만7700여 세대가 (함경북도 수해로) 피해를 봤다”며 이렇게 말했다.
[사진=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답변하고 있다.] |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혹심한 재난의 파도가 휩쓸었던 조선의 북변 땅에 1만1900여 세대의 살림집들이 불과 2개월 만에 일떠섰다”면서 “북부 피해지역 인민들의 살림집 입사모임들이 19일과 20일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고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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