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제
틸러슨 美 국무 “북한의 더 좋은 선택 위해 中과 협력”
뉴스종합| 2017-03-18 18:09
[헤럴드경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사진 왼쪽>은 18일 오후 베이징(北京)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북핵 위협과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를 논의했다. 

[사진=연합뉴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핵 위협 다시 강조했다”며 “북한이 더 좋은을 선택 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회담 내용을 전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사드와 북핵 문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틸러슨 장관은 동북아시아 3개국(한ㆍ중ㆍ일) 순방의 종착역인 베이징에 현지시각으로 이날 정오께 도착했다.

onlio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