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국방부 “사드 최종배치는 일반 환경영향평가 결과 반영”
뉴스종합| 2017-09-06 17:40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방부는 7일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발사대 4기를 추가 반입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다만 사드 체계의 최종 배치 여부는 미국 측에 공여하기로 한 전체 부지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한 뒤 그 결과를 반영해 결정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7일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발사대 4기를 추가 반입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26일 주민들의 반대 속에 사드 주요 장비를 성주골프장에 반입하며 초기 배치단계에 들어가는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