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군 조교’ 주원, 육군 홍보영상에 잘생긴 얼굴 깜짝 공개
뉴스종합| 2017-09-08 15:17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배우 주원의 군 생활 모습이 깜짝 전해졌다.

지난 5일 대한민국 육군은 ‘제15회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육군 홍보 영상이지만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주원은 더욱 멋있어진 모습을 자랑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조교가 된 주원이 병사들을 이끌고 구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눌러쓰고 늠름하게 병사들을 지도하는 장면 뒤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대에 가장 가치 있는 의무. 한 걸음의 용기에 나는 오늘 새로운 나를 찾았다”라는 주원의 내레이션이 함께 깔렸다.

[사진=육군 ‘제15회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 영상]

30초 정도 되는 홍보 영상 말미에는 주원이 직접 카메라 앞에 서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추억을 느껴보세요”라고 말하며 두 팔 벌려 환영하는 행동을 취했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고 “더 늠름하고 멋져진 듯”, “군대 가서도 어떻게 저렇게 잘생겼지? 저 패션에 잘생기기 힘든데”, “군 생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져요. 파이팅!” 등 칭찬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주원은 지난 5월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이후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군 복무 중이다.

한편, 육군 주관의 세계 최대 규모의 군 문화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 2017’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육ㆍ해ㆍ공군 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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